지난 14일 동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이 이스라엘 경찰들에게 돌을 던지며 항의하는 모습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 관한 사진들 중 우리가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모습이지요. 오늘은 이 사진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이스라엘판 촛불집회라고 할까요. 지난 15일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에서는 시민 약 2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스라엘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집회였다고 합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극우로 가는 이스라엘 ‘좌·우 갈등’ 증폭

관련된 외신 기사들을 보던 중에 한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는 이스라엘 국기 말고 또 다른 깃발이 하나 보이시죠? 바로 팔레스타인의 국기입니다. 이날 이스라엘 평화단체 소속 회원 등 집회 참가자들은 '유대인과 아랍인은 적이 아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텔아비브 시내를 행진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라고 해서 인종주의적인 이들만 사는 곳은 아니라는 단순한 사실을 알려주는 사진인 것 같네요.


아래는 같은 날 집회 모습들입니다.

맨 마지막 사진은 '나도 조사하라'고 적혀 있는데 이스라엘 의회가 평화활동단체들의 자금원을 조사하는 위원회를 설치하도록 승인한 것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입니다. 어느 나라나 극우 정치세력들이 하는 짓은 비슷한가 보네요.

이런 와중에 이스라엘은 1937년 영국 식민지 시절 동예루살렘에 건설된 팔레스타인의 근대문화유적 셰퍼드 호텔을 철거했고, 또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에 아파트 1400채를 지어 유대인 정착촌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군요. 아래 사진들은 건설현장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답답해지네요.
레스타인의 운명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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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터키와 그리스 국경을 목숨을 걸고 넘는 이들에 대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들을 참고해 주세요.


“인도주의 입국금지” 높아지는 국경장벽

가자지구·팔레스타인·미국… 세계의 장벽들




지난 10일 국제 인권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 라빈 광장에서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난민 지위 인정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에는 정치적 박해를 피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밀입국하는 아프리카인들이 폭증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이집트 병사가 지난해 11월 28일 이스라엘과 이집트 국경 지대 에일랏 북쪽 50킬로미터쯤에서 총을 들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이집트 국경수비대는 최근 이스라엘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인들을 사냥하듯이 살해하는 것으로 인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빈국 에리트리아 출신 이민자들이 지난달 25일 이스라엘로 밀입국하기 위해 시나이반도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에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터키와 그리스 국경의 에브로스강을 건너 그리스로 밀입국한 이민자들이 지난 6일 그리스 국경지대의 작은 마을 네아 비사의 기차역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그리스는 비유럽연합 국가인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요, 유럽연합 진입을 위해 많은 아프가니스탄, 이란, 아프리카 등의 이민자들이 목숨을 걸고 그리스로 밀입국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민자들이 네아 비사 기차역에서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이민자 가족이 네아 비사 기차역 주변에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여기부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사진들입니다. 
지난 9일 이스라엘 측의 불도저가 요르단강 서안 동예루살렘에 있는 세퍼드 호텔을 철거하는 주변에 둘러쳐진 울타리입니다. 1937년 팔레스타인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 건축된 건물인데 팔레스타인 종교 지도자가 살기도 했던 근대문화유산격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건물을 철거하고 유대인 정착촌을 만들려는 이스라엘의 시도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했지만 결국 저질렀다고 하네요.


불도저로 호텔을 철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7일 한 팔레스타인인이 료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근처에서 이스라엘 병사들이 한 팔레스타인 여성을 살해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살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인과 외국의 평화활동가들이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부근에서 이스라엘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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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경향신문이 선정한 2010년 국제뉴스에 대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 24일자에 게재된 기사와 함께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2010년은 새해 벽두부터 아이티에서 강진으로 약 20만명이 사망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은 한해였지요.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언제 어떤 재난이 닥쳐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참 걱정스럽습니다.



지난 1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두 남녀가 희생자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지난 1월 아이티에서 식량 배급을 받으려던 군중들 속에서 한 여성이 울부짖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한 수녀님이 프랑스로 입양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아이티 고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318명의 아이티 고아가 이때 프랑스로 입양됐지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와 대사관이 작성한 외교 전문들을 잇따라 폭로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가 현재는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에요.




어산지가 지난 12월 영국 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네요.


- 그리스발 재정 위기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 재정 위기가 포루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각국으로 확산됐습니다. 각국 정부들은 대책으로 재정 긴축을 택했고, 노동자·학생들의 격렬한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폭동진압경찰이 지난달 그리스에서 벌어진 긴축재정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그리스 대학생들이 시위 도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노동자들이 지난달 마드리드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불리는 동중국해 섬들 주변에서 일본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양국 사이 영토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쿄에서 일본인 시위대들이
반중 시위에 참가해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해안경비대 함정의 사진이네요.


-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했습니다. 비전투병력도 내년 말까지는 철수한다고 하네요. 한편 올해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수는 2003년 개전 이후 최저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미 육군 병사들이 지난 8월 이라크 바드다드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경찰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철수했지만 이라크가 안정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 칠레 광부 33인의 생환은 칠레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줬지요. 이 광부분들 건강 잘 챙기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가 처음 구출된 광부인 플로렌시오 아발로스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칠레 광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네요.




칠레 광부 중 다리오 세고비아의 친척들이 구출 소식을 들으며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네요. 수감 중인 류샤오보가 불참하면서 시상식에서는 그의 ‘빈 의자’가 대리수상을 했지요.




지난달 류샤오보의 지지자들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벨상위원회 위원들이 앉아있는 너머로 류샤오보의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이네요.




노벨 평화상 시상식 당일 류샤오보의 의자가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7년 만에 가택 연금 해제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수치 여사가 어떻게 버마 민주화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가네요. 수치 여사의 일생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인데 수치 여사역은 화양연화 등에 출연했던 양자경이 맡을 예정이라네요.




수치 여사가 한 버마 배우의 갤러리를 방문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네요.




수치 여사가 자신이 이끄는 야당 민족민주동맹(NLD) 당원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가 10년 만에 만난 둘째 아들 아리스를 공항에서 배웅하고 있습니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보건의료, 금융규제 등에 대한 개혁법안들이 오바마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네요.




중간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모습입니다.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첫 공화당 소속 흑인 하원의원이 된 팀 스콧이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터키 청소년 등 9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재개하면서 현재 미국이 이끄는 중동평화협상이 난항에 빠졌고, 팔레스타인은 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중남미 각국들이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지지하고 나선 상황이고요.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던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호가 지난달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것을 수천명의 터키인들과 활동가들이 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날 한 터키 소녀가 ‘이스탄불의 수천명이 가자의 저항세력에게 인사를 보낸다’라고 쓰여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네요.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지난달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무너진 자신의 집에서 잔해를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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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경향신문이 선정한 2010년 국제뉴스에 대한 사진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 24일자에 게재된 기사와 함께 보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2010년은 새해 벽두부터 아이티에서 강진으로 약 20만명이 사망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은 한해였지요.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언제 어떤 재난이 닥쳐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참 걱정스럽습니다.



지난 1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두 남녀가 희생자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지난 1월 아이티에서 식량 배급을 받으려던 군중들 속에서 한 여성이 울부짖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한 수녀님이 프랑스로 입양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아이티 고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318명의 아이티 고아가 이때 프랑스로 입양됐지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와 대사관이 작성한 외교 전문들을 잇따라 폭로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가 현재는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에요.




어산지가 지난 12월 영국 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네요.


- 그리스발 재정 위기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 재정 위기가 포루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각국으로 확산됐습니다. 각국 정부들은 대책으로 재정 긴축을 택했고, 노동자·학생들의 격렬한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폭동진압경찰이 지난달 그리스에서 벌어진 긴축재정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그리스 대학생들이 시위 도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노동자들이 지난달 마드리드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불리는 동중국해 섬들 주변에서 일본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양국 사이 영토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쿄에서 일본인 시위대들이
반중 시위에 참가해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해안경비대 함정의 사진이네요.


-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했습니다. 비전투병력도 내년 말까지는 철수한다고 하네요. 한편 올해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수는 2003년 개전 이후 최저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미 육군 병사들이 지난 8월 이라크 바드다드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경찰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철수했지만 이라크가 안정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 칠레 광부 33인의 생환은 칠레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줬지요. 이 광부분들 건강 잘 챙기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가 처음 구출된 광부인 플로렌시오 아발로스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칠레 광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네요.




칠레 광부 중 다리오 세고비아의 친척들이 구출 소식을 들으며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네요. 수감 중인 류샤오보가 불참하면서 시상식에서는 그의 ‘빈 의자’가 대리수상을 했지요.




지난달 류샤오보의 지지자들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벨상위원회 위원들이 앉아있는 너머로 류샤오보의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이네요.




노벨 평화상 시상식 당일 류샤오보의 의자가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7년 만에 가택 연금 해제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수치 여사가 어떻게 버마 민주화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가네요. 수치 여사의 일생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인데 수치 여사역은 화양연화 등에 출연했던 양자경이 맡을 예정이라네요.




수치 여사가 한 버마 배우의 갤러리를 방문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네요.




수치 여사가 자신이 이끄는 야당 민족민주동맹(NLD) 당원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가 10년 만에 만난 둘째 아들 아리스를 공항에서 배웅하고 있습니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보건의료, 금융규제 등에 대한 개혁법안들이 오바마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네요.




중간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모습입니다.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첫 공화당 소속 흑인 하원의원이 된 팀 스콧이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터키 청소년 등 9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재개하면서 현재 미국이 이끄는 중동평화협상이 난항에 빠졌고, 팔레스타인은 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중남미 각국들이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지지하고 나선 상황이고요.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던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호가 지난달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것을 수천명의 터키인들과 활동가들이 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날 한 터키 소녀가 ‘이스탄불의 수천명이 가자의 저항세력에게 인사를 보낸다’라고 쓰여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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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은 새해 벽두부터 아이티에서 강진으로 약 20만명이 사망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은 한해였지요.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언제 어떤 재난이 닥쳐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참 걱정스럽습니다.



지난 1월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두 남녀가 희생자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지난 1월 아이티에서 식량 배급을 받으려던 군중들 속에서 한 여성이 울부짖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한 수녀님이 프랑스로 입양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아이티 고아를 돌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318명의 아이티 고아가 이때 프랑스로 입양됐지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와 대사관이 작성한 외교 전문들을 잇따라 폭로하고 있습니다.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가 현재는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에요.




어산지가 지난 12월 영국 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네요.


- 그리스발 재정 위기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 재정 위기가 포루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각국으로 확산됐습니다. 각국 정부들은 대책으로 재정 긴축을 택했고, 노동자·학생들의 격렬한 대규모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폭동진압경찰이 지난달 그리스에서 벌어진 긴축재정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그리스 대학생들이 시위 도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노동자들이 지난달 마드리드 도심을 행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일본명 센카쿠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로 불리는 동중국해 섬들 주변에서 일본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양국 사이 영토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쿄에서 일본인 시위대들이
반중 시위에 참가해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일본의 해안경비대 함정의 사진이네요.


-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했습니다. 비전투병력도 내년 말까지는 철수한다고 하네요. 한편 올해 이라크의 민간인 사망자 수는 2003년 개전 이후 최저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미 육군 병사들이 지난 8월 이라크 바드다드에서 수송기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경찰이 차량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철수했지만 이라크가 안정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 칠레 광부 33인의 생환은 칠레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줬지요. 이 광부분들 건강 잘 챙기고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가 처음 구출된 광부인 플로렌시오 아발로스와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칠레 광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이네요.




칠레 광부 중 다리오 세고비아의 친척들이 구출 소식을 들으며 환호하는 모습입니다.



-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네요. 수감 중인 류샤오보가 불참하면서 시상식에서는 그의 ‘빈 의자’가 대리수상을 했지요.




지난달 류샤오보의 지지자들이 노르웨이 오슬로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노벨상위원회 위원들이 앉아있는 너머로 류샤오보의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이네요.




노벨 평화상 시상식 당일 류샤오보의 의자가 비어있는 모습입니다.



-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7년 만에 가택 연금 해제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앞으로 수치 여사가 어떻게 버마 민주화를 이끌어나갈지 관심이 가네요. 수치 여사의 일생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인데 수치 여사역은 화양연화 등에 출연했던 양자경이 맡을 예정이라네요.




수치 여사가 한 버마 배우의 갤러리를 방문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네요.




수치 여사가 자신이 이끄는 야당 민족민주동맹(NLD) 당원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가 10년 만에 만난 둘째 아들 아리스를 공항에서 배웅하고 있습니다.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보건의료, 금융규제 등에 대한 개혁법안들이 오바마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네요.




중간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모습입니다.




이번 중간선거를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첫 공화당 소속 흑인 하원의원이 된 팀 스콧이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터키 청소년 등 9명이 살해당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재개하면서 현재 미국이 이끄는 중동평화협상이 난항에 빠졌고, 팔레스타인은 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외교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중남미 각국들이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지지하고 나선 상황이고요.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던 구호선 마비 마르마라호가 지난달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것을 수천명의 터키인들과 활동가들이 반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날 한 터키 소녀가 ‘이스탄불의 수천명이 가자의 저항세력에게 인사를 보낸다’라고 쓰여있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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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김기범 기자(http://laziness.khan.kr/)


오늘은 성탄절 트리 사진들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성탄절을 앞둔 분위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첫 사진은 바티칸 모습이에요.
성 베드로 광장에 있는 성탄 트리인데요, 무려 30미터 높이라고 합니다. 역시 카톨릭의 본산다운 규모네요.


 

두 번째는 심각한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모습이에요. 첫 사진의 아테네 신타그마 광장은 여느 나라와 다를 바 없는 장식물로 꾸며져 있네요.



다음 사진은 이탈리아입니다. 
지난 17일 밀라노 시장에서 한 이탈리아인이 구걸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일랜드, 그리스, 포루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이 겪고 있는 재정위기와 그로 인한 긴축재정으로 서민들이 받는 고통을 상징하는 듯한 사진이네요. 



유럽과 달리, 경제는 호황인 데다 새로운 자원이 속속 발견되고, 2014년엔 월드컵도 치르는 등 브릭스 국가 중에서도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브라질은 성탄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입니다. 
최근에는 룰라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으로 게릴라 출신인 여성 후보 지우마가 당선되기도 했죠. 아래는 지난 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불꽃축제 사진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설치된 대형 트리 위로 불꽃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다음 사진들은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들의 사진으로 골라봤습니다. 

우선 이스라엘 모습이에요. 더운 나라들에 성탄절 장식이 걸려있는 것이 좀 어색하긴 하네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성탄절 장식품들을 파는 가게 모습입니다. 아랍 의상을 입은 여성이 지나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이스라엘에는 유대인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를 믿는 팔레스타인인들은 물론 기독교를 믿는 이들도 살고 있지요.





다음은 팔레스타인의 모습입니다. 첫 사진은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라말라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의 점령하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언제쯤 평화롭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을 수 있을까요.




팔레스타인 군인이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군인과 성탄 트리의 부조화가 눈에 띄네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팔레스타인인이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역시 산타 복장을 한 팔레스타인인이 베들레헴에서 차를 타고 지나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보기 안 좋은 성탄 맞이 풍경이에요.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모습입니다. 

사진 하단에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애기봉은 서부전선 최전방에 있는 곳인데요.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선전활동을 중지하기로 한 2004년 6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에 따라 중단된 지 6년여 만에 점등이 재개됐습니다. 

애기봉과 북한지역과의 거리는 3㎞로라고 하고요, 애기봉 등탑의 불빛은 북한 개성 시내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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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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